[앵커]
오늘은 낮 동안에도 선선하겠지만, 전국에서 맑은 하늘 보기는 힘들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제주도와 호남지역, 비가 내리고 있다고요?
[기자]
CCTV 화면에 빗방울이 맺혀 있는 모습 보이시죠.
제주도는 어제 오후부터 지금까지 가을비가 꾸준히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최고 60mm의 비가 더 오겠고요.
해상으로는 바람도 강합니다.
제주 전 해상과 동해 전 해상 남해 대부분 해상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속초로 가보겠습니다.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속초를 비롯한 영동은 오후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지만, 주말에도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현재 속초 14도에 바람까지 불면서 서늘합니다.
서울 날씨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에서도 오늘 쾌청한 하늘을 보기는 어렵습니다.
종일 흐린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이나 낮겠습니다.
서울 21도, 청주 20도, 대구 18도, 전주 21도에 머물겠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있죠.
내륙은 주말 내내 하늘에 구름만 많은 날씨 속에 활동하기 무난하겠는데요.
다만, 일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17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고요, 제주도와 영동은 주말 내내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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